상공인,새만금종합실천계획 확정 발표,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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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인,새만금종합실천계획 확정 발표, 환영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1.2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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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새만금 경쟁력 향상과 조기개발 실현 의지 확인
-세종시와 차별화되는 수익성 시설, SOC확충 등 세부실천계획 뒤따라야

오늘 정부의 새만금사업 종합실천계획 정부확정 발표에 대해 지역상공인 모두는 2백만 전북도민과 함께 환영하는 바입니다.

정부의 새만금종합실천계획 확정은 새만금을 동북아의 경제중심지로 조성한다는 개발목표를 확정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도지역 육성, 매력적인 복합 문화관광 메카 조성 등 세계적 명품으로 조성한다는 세부개발계획을 구체화 한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더불어 전라북도가 요구한 의료 및 교육기관, 선물시장 등 핵심 앵커기관 유치가 개발계획으로 반영된 것에 대해 지역 상공인 모두는 적극 환영하는 바입니다.
 
앞으로 새만금사업이 대한민국의 대표 국책사업으로서의 위상과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공항과 신항만 건설 등 SOC확충에 대한 정부 부처별 개발계획 등 세부실천계획과 더불어 새만금방수제 유보구간도 조속히 추진되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세종시 개발계획과 차별화 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절실한 상황에서 새만금이 국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더 많은 규제가 철폐될 수 있도록 특별법을 개정하고, 실질적인 투자유치 효과를 낼 수 있는 관광레저용지에 카지노 도입 등도 포함해 주기를 바랍니다. 

오늘 정부의 종합실천계획 확정 발표로 한층 탄력을 받은 대한민국 새만금이 세계속의 명품으로 개발되어 우리 전북이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상공인 모두는 힘을 모아 성원해 나갈 것입니다.

2010년 1월 29일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김 택 수

(익산상공회의소 회장 한용규, 군산상공회의소 회장 박양일, 정읍상공회의소 회장 김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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