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종합실천계획 확정발표는 새만금을 동북아의 경제 중심지로 개발하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으로 지난 19년간 4개정권을 거치면서 일관성 없는 개발계획으로 국민적 갈등유발과 사업지연으로 이어진 새만금사업에 대한 정부의 확고부동한 개발 기준을 바로세운 일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7.23 종합실천계획안 발표이후 각 부처간 협의와 전문가, 전북도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의료, 교육, 선물시장 등 핵심앵커기관 유치와 각 용지 권역별 특성화 방안마련, 신항만 조성과 경전철, 복합도시 순환교통망 조기추진 등 명문화한 중앙정부의 정책 결정과정을 높이 평가하며 치하한다.
새만금사업지원위원회는 새만금종합실천계획 정부 확정발표를 다시 한번 환영하며, 지난 19년간 새만금사업을 지키고 방조제를 연결시킨 전북도민의 저력과 역량을 모아 지원할 것을 다짐한다.
2010. 1. 29
(사)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 이사장 이연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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