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운용본부 전북정착 및 금융산업 육성방향」 토론회 개최
상태바
기금운용본부 전북정착 및 금융산업 육성방향」 토론회 개최
  • 김형록 기자
  • 승인 2013.11.11 18: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금운영본부 전북정착 및 금융 산업 육성방향 토론회 개최를 계기로 전북도의 특화된 금융 산업 발전방안 마련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김성주 국회의원실, 전북발전연구원과 공동으로 ‘기금운용본부의 전북도 정착방안 및 전라북도 금융산업 육성방향’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오는 15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완주 전라북도지사, 김성주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오제세 보건복지위원장, 이춘석 민주당 도당위원장, 이영찬 보건복지부 차관 등 국회와 정부차원의 핵심 인사가 축사자로 나설 예정이다. 
특히 기금운용본부 안정적 정착 및 전라북도 금융산업 육성방향 마련을 위한 논의의 장에 당, 국회보건복지원회, 정부,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인사가 한 자리에 모두 모인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또한 내실있는 토론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발표 및 토론자로 나서열띤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좌장은 정창무 서울대학교 교수 맡게 되며 제1주제인 기금운용본부의 전라북도 정착과제 및 방안에 대해서는 국회 입법조사처의 원종현 박사가 주제발표를 한다. 제2주제인 기금운용본부를 매개로 한 전라북도 금융산업 육성방향에 대해서는 군산대학교의 이국용 교수의 발표가 이어진다.
1주제 토론자로는 연기금 운용을 총괄하고 있는 운영목 기금운용본부 운용전략실장과 공공기관 지방이전 및 정착에 관한 전문가인 권영섭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재호 목원대 금융보험부동산학과 교수가 나서게 된다.
2주제에 대해서는 산업클러스터 육성에 관한 전문가인 구양미 서울대 지리학과 교수와 금융산업 관련 전문가인 김병덕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광훈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나서 기금운용본부를 매개로 한 금융산업 육성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대게 된다.
전북도는 이날 토론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를 한 후 그동안 T/F를 운영하여 마련한 기금운용본부 이전 후속조치 방안과제에 반영하여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