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시무예식으로 한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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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 시무예식으로 한해 시작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1.0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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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 시무예식으로 한해 시작

1월 5일 시무감사예배 …“영적으로 깨어 믿음으로 굳게 서자”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정장복 鄭長福)는 새해를 맞아 시무감사예배을 갖고 2010년을 시작했다. 


5일 학교 대회의실에서 경건실천처장 구춘서 목사의 인도로 드린 이날 예배에는 정장복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구춘서 목사는 ‘남자답게 강건하라’는 제하의 설교에서 “2010년 경인년 새해, 사회적 현상과 국가 정책의 방향은 지방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여전히 불안과 두려움일 수 밖에 없다”고 말한 뒤 “이러한 어두운 현실 앞에 진정 필요한 것은 호랑이와 같은 힘과 용기”라며 “이 힘과 용기로 강인해지기 위해 매일 영적으로 깨어 믿음으로 굳게 서자”고 당부했다.

정장복 총장의 집례로 진행된 성찬성례전에서는 모든 참석자들이 성찬에 참여해 주님안에서 경건의 시간을 가졌으며, 예배 후에 신년인사와 점심식사를 함께 나누며 서로의 건강과 발전을 기원했다.

정장복 총장은 “우리 대학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모든 교직원들이 수고와 열정으로 더 노력하자”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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