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 부설영재교육원(원장 김영태)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늘부터 3일까지 영재학생 123명을 대상으로 ‘2013학년도 집중교육 캠프’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집중교육 캠프는 토론과 실습 위주의 영역별 집중교육을 통해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연습하도록 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심화 교육이 이뤄진다.
7개 영역 가운데 국어영역에서는 3일 동안 시나리오를 만들고, 연기 연습, 무대 연출 등을 준비해 집중교육 마지막 날 학부모를 초청하고 연극발표회를 연다.
전주교대 유광찬 총장은 “영재학생들에게 다양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고 프로젝트 학습 및 모듬학습을 통한 리더십을 키워 미래 한국을 이끌어 나갈 인재로 자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