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춘포면 신동리 원정마을 강신균(58) 이장이 마을 주민을 위하여 마을 모정부지(춘포면 신동리 705-1번지 111㎡, 시가 1,200만원상당)를 기부했다.
강 이장은 “기부한 부지에 모종이 신축되면 마을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기부의 기쁨을 전했다.
강 이장은 2000년 1월부터 현재까지 마을 이장일을 하면서 마을 주민을 위하여 헌신 봉사하고 마을 대소사 일을 도맡아 처리하고 있다. 평소 이웃 어른을 공경하는 등 남다른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해 마을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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