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명문家 임규래씨 가족, 21년째 적십자사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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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명문家 임규래씨 가족, 21년째 적십자사 기부금 전달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5.01.1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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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째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임규래씨와 그의 손자 권순범(기전중 1), 유경곤(하가초 5)이 올해도 돼지저금통을 가지고 대한적십자사 전북특자도지사를 찾았다.
임규래씨는 “21년 전, 손주들 손을 잡고 저금통 기부를 시작한 게이제는 매년 가족행사가 됐다. ”며, “멋모르고 할아버지 손잡고 오던 아이들이 이제는 먼저 기부하러 갈 때가 되지 않았냐고 묻는다. 나눔의 기쁨을 안다는 게 너무 대견하다.”고 말했다.

권순범 학생은 “매년 선행으로 한해를 시작하는 게 너무 뜻깊다.”며 “올해도 열심히 저금해서 내년에 또 방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규래씨는 1974년부터 52년간 적십자 봉사원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북협의회장, 상임위원을 역임했고 현재는 전국대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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