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상관면, 올해 마지막 정기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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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상관면, 올해 마지막 정기회의 열어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4.12.1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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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규창, 국혜숙)가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마지막 정기회의를 열고, 사업결과 보고 및 내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 방안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에 진행했던 사업에 대해 되돌아보고 2025년에 추진할 신규 사업에 대해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내년 사업 발굴에 대한 본인들의 의견을 활발하게 제시하고, 또한 향후 추진할 특화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올해 마지막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기운찬! 밑반찬 나눔사업’ 일환으로 20가구를 찾아 반찬을 전달했다.

 정규창 공동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25년에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혜숙 상관면장은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 단위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사각지대발굴과 자원발굴·서비스 연계를 담당하는 지역사회 내 인적안전망이자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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