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지방하천 제방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해 신속한 응급복구를 펼치고, 수해복구 공사를 위한 국가예산 확보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고자 풀 깎기 등 지속적인 제방 관리에 힘쓴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추진 중인 수해복구 공사를 조속히 완료하고 추가 피해 예방사업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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