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나라 무주에서 즐기는 행복한 농촌체험’
무주군이 농촌체험에 관한 가이드북 “자연의 나라 무주에서 즐기는 행복한 농촌체험여행” 1만 여 부를 발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이드북에는 무주군 관내 농 · 산촌체험마을에 관한 유형 및 특징, 기능, 서비스, 가격 등을 비롯해 친환경생태축제와 산과 계곡, 향토음식, 농장 및 농 · 특산물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다.
특히, 적상면 치목삼베마을을 비롯한 무주읍 후도마을 등 무주군이 엄선한 녹색농촌 · 농 · 산촌체험마을 9곳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농촌관광을 활성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무주군 자원식품 TF팀 조현숙 담당은 “농촌을 자세히 다룬 안내서라는 점에서 기존 관광책자와는 차별화된다”며,
“자연의 나라 무주에서 즐기는 행복한 농촌체험여행이 관광과 농업을 연계시켜 농외소득을 창출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농촌체험 가이드북 “자연의 나라 무주에서 즐기는 행복한 농촌체험여행”을 무주리조트와 구천동 관광단지 등 관내 숙박업소 각 방마다 비치하는 한편, 관광안내소와 고속도로휴게소 등에비치하고 농촌체험마을 방문객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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