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시민 1,200여명 참여 국토 대청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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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시민 1,200여명 참여 국토 대청결 운동 전개
  • 엄범희
  • 승인 2009.09.2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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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해서 좋아요...제11회 김제지평선축제, 추석맞이 완료!

김제시가 제11회 지평선축제와 추석을 맞이해 관내 전 지역에서 대대적인 국토 대청결 운동을 벌였다.

지난 23일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해 김제우체국, 자연보호협의회, 상가번영회, 시민 등 1,200여명은 관내 38개 지정 장소에서 대청소 활동에 일제히 나서 제11회 지평선축제가 ‘Global Top Brand’로 발돋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주택가, 공원, 하천과 다중이용 장소에 버려진 쓰레기를 비롯 동헌내아 주변 환경정비와 재래시장 골목길 및 주변 주택가에 방치돼 있는 쓰레기 12t을 수거했다.

특히 이날 상가 주민 2백여 명은 청소활동에 앞장서 참여함으로써 지역사랑 시민의식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자세를 보여줬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 생활화와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평상시에도 꾸준히 탄소 배출량 줄이기, 내 집 앞 쓸기 등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추석연휴기간 동안 청소기동반 및 불법투기 단속반을 편성해 국도․지방도 등 상습정체구간과 인터체인지 및 차선이 좁아지는 공간, 터미널 및 김제역 주변, 휴게소 등에서 순찰차량을 이용해 중점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하는 등 취약지역에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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