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어린이날 ‘이지콜’ 무료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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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어린이날 ‘이지콜’ 무료 운행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5.0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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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령 대상…5월 15일 가정의 날에도 무료 운행

 

전주시설공단이 ‘어린이날’에 교통약자 이동 지원 차량 ‘이지콜’을 무료로 운행한다. 30일 공단에 따르면 어린이날인 다음 달 5일 ‘어린이’는 물론 전 연령의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이지콜’을 무료로 운행한다.
공단은 가정의 날인 5월 15일에도 교통약자 전 연령을 대상으로 ‘이지콜’을 무료로 운행할 예정이다. 공단은 교통약자 셔틀버스인 어울림 버스 4대, 휠체어 탑승 설비를 갖춘 특장차량 58대, 비휠체어 장애인 전용인 임차 택시 25대를 운행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교통약자 총 27만여 명이 ‘이지콜’을 이용했다.
이에 구대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약자 이동 지원 서비스를 보완하고 개선해 교통약자 이동권을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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