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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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개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4.2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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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작가 강연과 1인 극장, 체험 등 

그림책 출판사와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그림책 문화축제가 전주에서 열린다. 오늘 5월 31일부터 6월 23일까지 팔복예술공장과 전주시립도서관 등전주시 일원에서 ‘제3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을 개최한다. 
올해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이하 도서전)에서는 △그림책을 주제로 한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1인 극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도서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오는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접수하면 된다.

올해 도서전에는 원화전 초청 작가인 권윤덕 작가가 오는 5월 중 출간될 예정인 ‘행복한 붕붕어’에 대한 이야기로 6월 7일 팔복예술공장에서 현장 강연을 갖는다. 
또한 독일의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 작가는 오는 6월 15일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 접속이 불편한 독자들을 고려해 팔복예술공장에서 강연 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출한다.
구체적으로 △고정순 작가(6월 4일, 인후도서관) △김동수 작가(6월 5일, 삼천도서관) △권정민 작가(6월 12일, 송천도서관) △이영경 작가(6월 13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이억배 작가(6월 14일, 금암도서관) △유설화 작가(6월 18일,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허은미 작가(6월 20일, 호남문고) △국지승 작가(6월 21일, 평화도서관)가 독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올해 도서전의 세부 프로그램과 주요 일정, 참여 신청 등에 대한 사항은 도서전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30-18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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