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署, 사회적약자 지문 사전등록 홍보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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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署, 사회적약자 지문 사전등록 홍보 활동 강화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4.04.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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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 여성청소년계 자치경찰에서는 임실군 치매안심센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문사전등록’ 실종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문 사전등록제도는 18세 미만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지문,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 정보를 미리 경찰청 실종 시스템에 등록해 실종자를 신속하게 찾기 위한 제도이다.

임실경찰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오수의견문화제 등 지역행사를 찾는 가족단위 나들이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배회감지기, 지문사전등록 등 각종 제도를 홍보하여 실종자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있으며, ’24년도 현재 아동 및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70여명의 지문을 사전 등록하는 등 사회적약자 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규운 서장은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안전 활동은 국가와 지자체, 경찰 등 모든 관련기관의 활동 중 최우선이 돼야 한다”며 “범죄예방은 물론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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