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정책포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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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정책포럼 참석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4.2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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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 기반 확보

 

전주시는 보건복지부가 26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른 정책 공유 및 사업의 전국 확산을 위해 개최한 정책포럼에 참여했다.
이날 정책포럼에는 시범사업 시행 중인 전주시뿐 아니라 12개 지자체를 포함한 전국 지자체, 건강보험공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전주시를 대표해서는 김인태 부시장 등이 동참했다.

이와 관련, 돌봄통합지원법은 3월 26일 공포돼 2년 뒤인 2026년 3월 26일 시행됐다. 이 법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등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요양 등 돌봄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를 위한 지자체의 포괄적 책무와 국가의 지원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이에 진교훈 전주시 노인복지과장은 “2019년 선도사업부터 시작한 경험을 토대로 어르신들의 돌봄을 위한 전국화 모형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통합돌봄 추진체계가 견고해질수록 시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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