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10일 개최
43개국 232편 영화 상영
400명 투입 안전·교통 등 관리
역대 최대 규모 지프지기 활동
43개국 232편 영화 상영
400명 투입 안전·교통 등 관리
역대 최대 규모 지프지기 활동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찾는 국내·외 영화팬과 전주를 찾는 관광객이 영화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오는 5월1일부터 10일까지 고사동 영화의거리 등 전주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교통·청소·미관 등 각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또한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는 지난 24년간 영화제의 숨은 일꾼인 자원활동가(지프지기)가 역대 최대 규모인 약 500여명이 활동한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개막식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펼쳐지며, 폐막식은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특히 한국영화 공모에 1513편, 국제경쟁부문 공모에 81개국 747편이 출품돼 각 부문 역대 최다 출품 수를 기록하는 등 열흘간 43개국 232편의 다양한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개막작은 일본의 젊은 거장으로 주목받는 미야케 쇼 감독의 ‘새벽의 모든’이, 폐막작은 캐나다 카직 라드완스키 감독의 ‘맷과 마라’가 선정됐다.
특히 야외 상영의 경우 ▲전주대학교 대운동장 ▲전주월드컵경기장 광장 ▲혁신도시 엽순근린공원 ▲에코시티 세병공원 ▲남부시장 문화공판장 작당 등에서 진행되고, 지역 내 특색있는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골목상영도 영화의 거리 일대와 풍남문 등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