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한DAY” 완주 봉동읍 아동 생일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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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한DAY” 완주 봉동읍 아동 생일 챙긴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4.04.1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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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국인숙, 한순철)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생일을 챙겨주고 있다.
18일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동·청소년의 생일을 축하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으로 ‘소중한 너~ 해피버스데이’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응원하고자 추진됐었다. 사업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 다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소중한 너~ 해피버스데이’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 생일 축하의 날을 운영한다.
케이크, 생일상 차림과 함께 아동이 받고 싶은 선물을 직접 전달한다.
국인숙 공동위원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생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역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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