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TP 스타기업 지원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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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TP 스타기업 지원 본격 시동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4.04.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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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이하 전북TP)가 성장 잠재력과 일자리창출 파급력을 갖춘 스타기업 24개사에 대해 본격 지원에 나섰다.
전북지역 스타기업육성사업은중소벤처기업부의지역 특화산업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매년 15개사를 선정, 총 100개사를 지역 성장 기업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도내 스타기업으로 지정된 기업들은 가야미(주), 루미컴(주), (주)카라 등 총 24개사로 금년도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기술 상용화를 위한 시제품제작, 임직원의 안정적인 작업환경 확보를 위한 공정개선, 독보적인 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 지원,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회 참가 지원 등 스타기업 전용프로그램의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는 기존 맞춤형 지원사업과는 달리 스타기업 지원제품의 기술개발 단계를 바탕으로 R&D 전 지원단계인 Pre-R&D 패키지와 R&D 이후 사용화 단계인 Post-R&D 패키지로 나눠 전년보다 1천만원 증가한 기업 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업환경과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ESG 프로그램이 추가돼 스타기업의 경영 애로사항 대응과 ESG 경영에 대한 컨설팅 또한 지원 될 예정이다.
스타기업 지원사업 모집기간은 4월 9일부터 5월 14일까지 5주간으로 개편된 중소벤처기업부의 RMS(지역특화산업육성 기업지원사업 관리시스템)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신청하면 된다.
스타기업 외에 잠재초기기업, 잠재성장기업, 수출유망기업, 지역혁신선도기업 등 중기부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설명회가 4월 24일 전북TP에서 열린다.
사업에 참여할 기업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jbtp.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전북TP 관계자는 “올해로 7년차를 맞이하는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대해서 지정된 24개 스타기업 모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도내 스타기업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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