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일일 명예의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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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일일 명예의원 위촉
  • 이문갑 기자
  • 승인 2024.04.1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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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17일 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일일 명예의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일일 명예의원은 덕망있고 타의 귀감이 되는 자로 읍면동에서 추천받아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에 동행하고 지역 민원 및 현안 업무를 청취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며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로 연중 2회 운영한다.

김제시의회는 이번 일일 명예의원으로 만경읍, 죽산면, 용지면, 봉남면, 요촌동에서 각 1명씩 추천받아 선정했으며, 당초 김제시 기관·사회 단체장을 시작으로 일반 시민에 이르기까지 점차 참여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 일일 명예의원(만경읍 곽연형, 죽산면 김병태, 용지면 강상문, 봉남면 김준성, 요촌동 이우정)은 주요 사업장(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사업장,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조성사업장) 방문 일정에 동행해 사업의 진행 상황을 함께 점검하며 시민이 바라보는 시점으로 즉각적인 피드백을 진행했다.
김영자 의장은 “명예의원 제도가 시작되면서 의회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관심이 향상되고 있다”며 “주요사업장을 방문한 명예의원들의 지적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소통하는 의정활동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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