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김기홍 회장과 경영진이 회사 주식 추가 매입에 나서며, 책임경영과 주주 가치 향상에 대한 의지를 공고히 했다.이번 매입은 지난 3월 초부터 4월 초까지 한 달에 걸쳐 진행됐으며, 김기홍 회장을 포함한 JB 금융지주 경영진 총 8명 전원이 참여했다. 매입 주식은 총 4만5,708주로 매입 금액은 5억 9천여 만원이다.
특히, 김 회장은 이번 매입을 통해 2만주를 추가로 확보, 현재까지 총 14만500주의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발행주식의 0.07%에 해당한다. 김 회장은 올해 4월 기준, 7대 금융지주 회장 중 발행주식총수 대비 가장 많은 회사 주식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김 회장의 책임경영과 주주 가치 향상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JB금융지주는 지난해 주주환원 정책 발표 및 자기주식 매입, 소각 등을 통해 주주가치 향상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경영진은 앞으로도 책임 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주주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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