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정창옥) 서신지구대는 16일 관내 다세대주택, 아파트, 여성1인 운영업체 등 42개소 주변을 집중 순찰하고 방범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최근 전주 모 처에서 발생한 여성 상대 강력범죄와, 여성1인 거주 원룸, 다세대에서 발생할수 있는 주거침입 등의 범죄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한 조치이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도어락 비밀번호는 수시로 교체하고, 출입 시 비밀번호가 타인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손으로 가리는 등 세심한 주의를 하고, 현관문은 이중 잠금 걸쇠의 부착으로, 주거침입 범죄 등으로부터 안전한 주거생활을 홍보하고 있다.
서신지구대장은 “최대한의 경찰력을 투입해 주민들이 범죄로 인한 불안감 없이 평온한 일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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