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경찰, 녹색어머니회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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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경찰, 녹색어머니회 간담회 실시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4.04.1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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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권현주)는 16일 호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덕진구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간담회를 진행했다.
녹색어머니회는 학부모로 구성된 단체로 등하굣길에 어린이들의 교통지도 봉사 활동과 함께 스쿨존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 관련 정책이나 법률을 홍보하고, 경찰, 지자체와 함께 학교 주변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시설을 발굴해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덕진 녹색어머니회는 ’23년도 전국 경찰청 으뜸 녹색어머니회에 선발된 단체로 이번 간담회는 전년도 활동한 임원진들에게 감사장 수여와 함께 덕진구 23개교의 녹색어머니회에서 참석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정책을 홍보하고 주요 어린이 교통사고의 원인 분석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자리를 가졌다.
권현주 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녹색어머니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종합대책을 추진함과 어린이가 중심인 교통안전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더불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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