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상 2팀, 은상 3팀, 동상 6팀
올해로 35회를 맞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Dynamic Busan 세계로 열린 녹색품질’의 주제 아래, 지난 9월 7일부터 9월 11일까지 부산 BEXCO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3개사 222개 분임조가 참가하였고 전라북도에서는 9개사 11개 분임조가 출전했다.
(주)세아베스틸, LS엠트론(주)전주공장이 금상을 획득했으며, (주)세아제강 군산공장, (주)대용, (주)GM대우오토앤테크놀러지는 은상을 차지했다. 나머지 6개 분임조는 동상을 안았다.
수상분임조는 오는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상으로 금, 은, 동메달을 수상하게 된다.
이번 전국대회의 특징은 그 동안 제조업 중심이던 분임조 활동이 한국철도공사, 아시아나항공, 삼성전자서비스, 금호리조트 등 서비스 업종과 육군·공군 등 군부대까지 참여해 각 분야에서 다양하게 폭넓은 품질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품질경영을 향한 근로자와 경영자가 합심해 둔 노력의 결과”라며“모두가 투철한 장인정신을 발휘하여 품질개선노력에 앞장서고, 선진품질경영 기법 도입을 통한 기업체질개선 노력으로 경제위기극복 및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가자” 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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