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면 농악단은 지난 2008년도 제10회 흥부골 농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2009년도 전라북도농악경연대회 출전권을 획득하게 되어 남원시 최고 농악단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연초부터 매주 2~3회씩 자율적인 연습을 통한 기량 향상에 노력하여 왔다.
특히 지역내에서 개최되는 면민의 날, 경로위안잔치 등의 각종 행사에 단원들이 자발적인 흥겨운 한마당을 만들어 주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의 장 구현에 앞장서고 있어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주병문 농악단장은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큰 무대에 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그동안 단원들의 최선의 노력을 다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농악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정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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