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광활 창제 보건진료소 신축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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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광활 창제 보건진료소 신축 개소식
  • 박정호
  • 승인 2009.09.1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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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지난 18일 만경 대동 보건진료소 신축 개소식을 갖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강증진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건식 김제시장, 경은천 김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조종곤 도 의회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발표, 건물시찰, 시민과 함께하는 조촐한 다과회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광활면 창제리 신흥마을에 위치한 진료소는 1억5천여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에 착공을 시작으로 지난 4월 27일 준공완료됐으며 부지 644㎡ 건축 132㎡의 규모로 진료실, 찜질방, 체력증진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한편 다수의 인원이 모인 이 날 행사에는 손 소독제 비치 및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신종인플루엔자 감염 예방활동도 병행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인사말에서 “광활 창제 보건진료소의 신축으로 쾌적한 환경의 현대적 시설에서 지역민의 질병치료 뿐 아니라 예방, 건강관리에도 앞장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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