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소방서는 산불조심기간(11월1일~12월15일)동안 건조한 기후·강풍 등의 기상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산불예방 및 진압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은 입산자·담뱃불실화(38%), 쓰레기소각(13%), 논·밭 소각(10%) 등으로 입산자 부주의 행동(담배꽁초 및 쓰레기소각)금지 등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신휴성 방호구조팀장은 “부주의로 인한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이 돼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예방활동으로 산불없는 안전한 임실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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