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초교생 아파트에서 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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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초교생 아파트에서 투신
  • 투데이안
  • 승인 2009.09.1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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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저녁 7시5분께 전북 전주시 한 아파트 앞 인도에서 A군(12)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이 아파트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된 A군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 등을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숨진 아파트 인근 다른 아파트에 살던 A군은 당시 이 아파트에 살던 친구를 만나고 헤어졌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군이 14층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하고 유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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