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거점형양성평등센터 ‘팔레트:질문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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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거점형양성평등센터 ‘팔레트:질문이 시작된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2.07.2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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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성평등 문화학교 8월부터 전라북도 4개 지역에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운영

여성가족부 지정 전북거점형양성평등센터(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가 청년층의 성평등 가치 공감대 확산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팔레트:질문이 시작된다’는 청년층에 친숙한 대중문화 속에 나타나는 성차별에 대한 이해 및 통찰 제고를 목표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지역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강사 인력풀을 구축하여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교육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전주, 남원, 군산, 완주 등 도내 4개 지역 청년 및 성평등 교육에 관심 있는 도민을 중심으로 대중문화를 성평등 관점에서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한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전주는 8월 4일부터 9월 21일까지, 남원은 남원시 청년센터 청년마루와 공동주관으로 8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8회차 무료로 진행되며, 군산, 완주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월 개소한 전북거점형양성평등센터는 전북지역 성평등 환경 조성 및 의식 제고를 위해 성주류화 제도 지원, 성평등 의식 및 문화 확산, 지역특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거점형양성평등센터 블로그(blog.naver.com/jb_genderequality) 또는 전북거점형양성평등센터(063-280-7207)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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