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저소득계층 60세대 주거환경 개선
상태바
익산 저소득계층 60세대 주거환경 개선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4.08 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가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오는 10월까지 관내 저소득층 60세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한다고 8일 시 관계자는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저소득가구의 노후불량 주택시설을 개량하는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의 지원대상자를 접수받고 123세대 지원자 중 60세대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세대 등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노후불량주택으로 자가가구 및 임차주택을 대상으로 거주자의 안전과 건강,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필요한 지붕, 도배, 장판, 도장, 방수, 노후 보일러 교체수리 등 시설개량 및 보수를 실시한다.

호당 250만원 범위내에서 지원하며 단 주거현물급여, 집수리사업 등 지원받은 가구(지원시점으로부터 3년간)는 공정성을 위해 대상자에서 제외시켰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경제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올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08년부터 10년까지 340세대에 사업비를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왔다. /엄범희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