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학교구성원 통합교육 이해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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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학교구성원 통합교육 이해 높인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4.0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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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은 도내 모든 유치원 원장과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14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을 대상으로 ‘2019년 유치원장, 학교장 통합교육과 교육복지 이해 연수’를 지난 4일 실시했다.
특수교육과 통합교육 이해 연수는 학교 현장의 통합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학교 모든 구성원을 대상으로 연중 진행된다. 교육복지 이해를 위한 학교장 연수는 교육복지 사업학교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나 교육소외로부터 벗어나고 교육의 본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전북 교육복지의 지향점을 반영, 올해부터는 연수 대상을 도내 모든 학교의 확대했다.
이날 학교장 연수를 시작으로 오는 12일에는 도내 모든 유치원 원감과 교감을 대상으로, 22일부터는 전라북도교육연수원 주관으로 초·중등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연수가 이루어진다.
이에 나영성 도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통합교육과 교육복지 정책이 학교에 잘 정착하기 위해서는 학교장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연수가 장애학생과 교육복지 대상 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여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지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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