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벤션유치 전담부서 신설 컨벤션 지원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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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벤션유치 전담부서 신설 컨벤션 지원체계 구축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4.0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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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 참가 홍보 전개
전주시가 각종 소규모 학회와 전시회, 국제회의 유치를 위한 지원체계를 가동해 마이스산업을 키우기로 했다. 시는 올해 마이스산업 육성을 위해 조직 내 컨벤션유치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문화시설, 전주지역 주요 호텔들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소규모 학회 유치 및 컨벤션 지원체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마이스산업은 회의(Meeting)와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용어로, 규모도 크고 1인당 소비도 일반 여행객보다 월등히 높아 관광 수익과 관광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4일과 5일 300여개 국내·외 마이스 산업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에 참가해 전주시 마이스 산업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전주 마이스 홍보관을 운영하고, 전주 관광자원과 마이스 시설을 홍보하는 등 국내외 회의 및 행사 유치를 위한 집중 홍보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에 정상택 전주시 관광산업과장은 “전주한옥마을 등 전주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어필하며 홍보 활동을 한다면 회의 유치를 통해 관광과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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