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밀집지역 내·외국인 상호 친밀감 구축 기회 마련
완주경찰서(서장 박달순)는 지난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체류외국인과 경찰관이 함께하는‘산타폴리스’ 나눔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완주경찰서는 외국인 밀집지역 내 거주 중인 내·외국인이 상호 친밀감과 신뢰관계를 구축해서 ‘안전하고 행복한 완주를 만들기’에 동참하게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 나눔 치안 이라고 생각하고 ‘산타폴리스’로 변신했다.
행사에 참석한 네팔 출신 근로자는 ‘언제나 이방인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주민들을 위해 뭔가 할 수 있다는 것이 참 뿌듯하고 행복했다’며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해 준 경찰에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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