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가 제30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1일)을 맞이하여 시민체육공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손만 잡아도 옮는다, 에이즈(AIDS) 환자가 쳐다보기만 해도 에이즈에 걸릴 수 있다와 같은 에이즈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고, 올바른 정보와 예방법 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에이즈는 자발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발견이 중요하므로 감염될만한 의심행위를 했다면 무료 익명검사가 가능한 전국 모든 보건소 방문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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