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꿈꾸는 자립-자활 함께 나누는 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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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꿈꾸는 자립-자활 함께 나누는 온정”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7.12.0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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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지역자활센터(센터장 주재훈)는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저소득층 김장나눔 행사를 자활센터 영농사업단(송천리 1988번지) 사업장에서 진행하여 35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관내 저소득 40여 가구에게 배부했다.

본 행사는 장수지역자활센터가 지난 11월 21부터 24일까지 진행 한 저소득층 김장나눔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 160만원으로 김장재료를 구입하고, 자활센터에서 재배한 무공해 배추 350여 포기를 자활센터 종사자 및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직접 김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행사에 참여한 한 자활근로 참여자는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도울 수 있어 정말 기뻤다.”며 “김장김치를 전달 받는 어느 노부부의 따뜻한 손길이 자립?자활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더욱 북돋아 줘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수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활참여자들이 복지의 수혜자로써 소극적인 삶의 자세에서 복지 제공자로써의 경험을 통해 적극적이며 자립?자활의지를 갖추게 하고자 본 행사를 진행하였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본 행사를 진행하고자 하는 소감을 밝혔다.

장수지역자활센터는 관내 국민기초수급자 및 저소득층을 약 60여명을 참여자로 장수군 자활근로사업을 위탁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5개 사업단 및 1개 교육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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