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인구 늘리기 정책 행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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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인구 늘리기 정책 행보 본격화!!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7.03.0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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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뛰는 고창, 고창 사랑 인구 늘리기 ‘온 힘’ 출산부터 노후대책까지 인구 늘리기 종합대책 추진

고창군이 오는 2022년 인구 6만2,000명 달성을 목표로 ‘함께 뛰는 고창, 고창사랑 인구 늘리기’ 추진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군은 저 출산과 고령화 추세로 인한 인구 감소요인을 억제하고, 체계적이며 종합적인 인구 늘리기 추진계획을 추진해 장기적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고창군은 지난 2014년 민선 6기 시작과 더불어 타 지자체 보다 한발 앞선 인구 늘리기 정책 행보를 펼쳐 2016년 말 전년도 대비 551명이 증가한 인구수 6만597명을 지켜내며 전국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특히 인구 감소폭이 큰 농촌지역 중에서도 전국 군 단위 중에서는 손꼽히는 성과를 이뤘다.
 
이에 탄력을 받아 올해 ▲기업유치를 통한 안정된 고용창출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출산 환경 조성 ▲남녀노소가 행복한 정주환경 조성 ▲인구 전입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등 ‘인구늘리기와 지키기’가 조화된 4대 주요 전략을 단기 및 중·장기 정책으로 나누어 인구 증대에 사활을 걸고 추진한다.
 
이를 위한 본격적 행보로 지난 3일 이길수 부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군청 2층 상황실에서 ‘인구늘리기를 위한 특수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재산세 대장 상 주택과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주민세 상호대사를 통해 실거주 미전입자 파악을 통한 인구 유입 및 세수확충, 출산 장려금 지원 범위 확대 등 총 21개 부서에서 27개 시책이 발굴됐다.
 
이길수 부군수는 “매월 시책 발굴 보고회를 통해 사람이 찾아오는 명품 고창 건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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