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뛰는 고창, 고창 사랑 인구 늘리기 ‘온 힘’ 출산부터 노후대책까지 인구 늘리기 종합대책 추진
고창군이 오는 2022년 인구 6만2,000명 달성을 목표로 ‘함께 뛰는 고창, 고창사랑 인구 늘리기’ 추진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고창군은 지난 2014년 민선 6기 시작과 더불어 타 지자체 보다 한발 앞선 인구 늘리기 정책 행보를 펼쳐 2016년 말 전년도 대비 551명이 증가한 인구수 6만597명을 지켜내며 전국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특히 인구 감소폭이 큰 농촌지역 중에서도 전국 군 단위 중에서는 손꼽히는 성과를 이뤘다.
이를 위한 본격적 행보로 지난 3일 이길수 부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군청 2층 상황실에서 ‘인구늘리기를 위한 특수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재산세 대장 상 주택과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주민세 상호대사를 통해 실거주 미전입자 파악을 통한 인구 유입 및 세수확충, 출산 장려금 지원 범위 확대 등 총 21개 부서에서 27개 시책이 발굴됐다.
이길수 부군수는 “매월 시책 발굴 보고회를 통해 사람이 찾아오는 명품 고창 건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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