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 평일상설공연’ 프로그램 공고…최대 1천 5백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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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평일상설공연’ 프로그램 공고…최대 1천 5백만 원 지원
  • 송미숙 기자
  • 승인 2016.04.1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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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자적’, 지역예술단체 공연 프로그램 모집

 전주문화재단(이사장 대행 임환)이 ‘2016한옥마을 평일상설공연 - 유유자적(悠悠自適)’(이하 ‘유유자적’)에 출연할 지역예술단체 공연 프로그램을 22일 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1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문화재단 「한옥마을 상설공연단」이 주관하는 ‘유유자적’은 평일에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2016 한옥마을 평일상설공연’ 프로그램이다.

모집 분야는 전통예술, 연극(뮤지컬, 마임·넌버벌 포함), 무용, 음악, 다원예술 등 야외에서 시연할 수 있는 작품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최근 3년 이내 도내에서 제작·상연된 공연으로 야외 공연이 가능한 작품을 제작(운영)하는 민간예술단체, 사업 기간 내에 시연과 수행이 가능한 창작 예정인 작품이다.

단, 사업자등록증, 법인등기부등본,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단체만 지원이 가능하며, 초·중·고교 및 대학교 재학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단체와 동아리, 아마추어·문화의집·직장인 동호회는 공모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각 최대 1천 5백만 원(한 프로그램 당 3주씩 6회 공연 기준 금액)의 지원금이 제공, 오는 5월 26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 주 목요일과 금요일 저녁 8시에 전주소리문화관 야외마당에서 시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6개의 팀이 순환 출현하여 공연을 선보이는 기회를 갖는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jjcf.or.kr)를 참조하면 되며, 문의는 전주문화재단 한옥마을 상설공연단(063-283-9223)으로 하면 된다.

전주마당창극 ‘아나 옜다, 배갈라라’는 오는 5월 21일(토)부터 10월 15일(토)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전주전통문화관 혼례마당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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