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교향악단, ‘2016교향악축제’ 성황리에 마쳐
상태바
군산시립교향악단, ‘2016교향악축제’ 성황리에 마쳐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6.04.19 1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립교향악단이 19일 클래식의 봄을 알리는 ‘2016년 교향악축제’에 참가해 수준 높은 연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전국의 19개 교향악단이 참여해 “오케스트라의 모든 것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서울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이번 교향악 축제에서 군산시립교향악단은 16번째 순서로 참가해 그 동안 지방 문화예술의 선두주자로 활약하며 쌓아온 수준 높은 연주 실력을 대내외적으로 알렸다.

이번 연주회에서 군산시향은 서울대 바이올린 백주영교수와 미국 케인대학 첼로 백나영교수와 함께 베르디의 “시칠리아섬의 저녁기도”, “브람스 이중 협주곡”, “드보르작 8번 교향곡”을 선보였다.

김홍식 군산시향 지휘자는  “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멋진 연주회를 보여주는 군산시립교향악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