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고창모양성제 추진결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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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고창모양성제 추진결과보고회 개최
  • 김종성
  • 승인 2015.11.0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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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 높인 축제, 다양한 홍보방안 개발 성공적

 

주민과 관광객 등 축제 기간 15만여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된 ‘제42회 고창모양성제’가 주민참여도를 높이고 다양한 홍보 방안 개발 등 전반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5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진술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 주무팀장과 (사)모양성보존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고창모양성제 추진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 평가 및 발전방안을 토론하며 잘된 점을 공유하고 문제점은 상호의견교환을 통해 개선점을 도출해 나갈 수 있도록 개최됐다.

 

보고회에서는 이번 모양성제가 기념식을 폐지하는 등 각종 의전행사를 지양하고 모양성제 대표프로그램인 답성놀이 및 강강술래의 비중을 높여 주민참여도를 높인 점과, 서울 남산 사전 홍보이벤트, 고속도로 홍보탑 설치 등 다양한 홍보루트를 개발하고 고창의 대표 먹거리인 풍천장어 판매점 운영, 먹거리 장터의 음식가격규제 등이 잘된 점으로 논의됐다.

 


(사)모양성보존회 진남표 회장은 “행사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준 군과 군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상호 협력과 소통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술 부군수는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문제점으로 지적된 내용들은 보완하여 한층 더 발전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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