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상생하는 지역 토종업체 미소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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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상생하는 지역 토종업체 미소공주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11.0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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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기업체인 ‘미소공주’ 생강과즐 70박스 경로당 기증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에 소재한 미소공주(대표 유경애)가 지난 4일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우리밀 수제 생강과즐’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가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미소공주는 작년 12월 봉동 토종생강과 우리밀을 원료로 3무(무방부제, 무색소, 무향료) 원칙으로 생강과즐을 처음 개발한 야심찬 토종 지역 업체이다.

생강고을 봉동에 자리 잡은 미소공주는 지역 주민을 채용하여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과 아이들에게도 지속적인 과즐 전달 행사를 가져 상생하는 지역공동체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우리밀 수제 생강과즐 70박스를 전달 받은 김인구 읍장은 “미소공주의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70개 경로당 어르신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봉동생강을 원료로 훌륭한 제품개발에 노력해 주고 지역을 배려하는 따뜻한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감사의 마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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