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전북지원단 설치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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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전북지원단 설치 환영한다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5.11.0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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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진흥을 위해 수출입 거래 알선 업무를 수행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지방지원단 전북설치를 확정지었다.
코트라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법’ 제10조 제3호의 규정에 따라 무역거래, 국내외 기업 간 투자 협력과 산업기술 교류의 알선 업무를 수행한다.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코트라 지방지원단 전북 설치 확정에 대해 전북도민 모두와 함께 크게 환영한다.
그동안 전북도민들은 KOTRA가 지방 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기존 5곳의 지원단 외에 내년까지 경기, 경기북부, 인천, 울산 등 4곳에 추가로 지원단을 설치한다는 보도를 접하고, 지방지원단 전북 설치를 강력히 촉구하는 건의문을 청와대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코트라 사장에게 송부한 바 있다.
여기에 전북도의 긴밀한 움직임과 함께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전정희 의원(익산)도 지난 국감서 코트라 전북지원단 설치에 대해 강력히 요구한 바 있다. 그 결과 최근 코트라로부터 전북지원단 설치 확정 약속을 받아냈다.
내년 1월 설치 예정인 KOTRA 전북지원단은 지역내 중소, 중견기업은 물론 유망 내수기업 및 수출기업들에게 기업수준에 맞춘 맞춤형 패키지를 지원함으로 지역산업 육성 및 수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KOTRA 지원단 전북설치에 기민한 움직임과 공조를 통해 값진 성과를 이뤄낸 전정희 국회의원과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
이제 KOTRA 지원단 전북설치에 대한 확실한 약속을 한 상태에서 예정대로 내년 1월까지 설치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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