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수확철 교통사고 예방 근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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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서, 수확철 교통사고 예방 근무 주력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5.11.0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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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 농작물건조 위험지역 계도 및 입간판 설치 주민 호응

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는 수확철을 맞아 수확한 농작물 건조 시설 부족으로 도로나 교차로 주변 등 차량 통행이 빈번한 장소에서 건조를 하여 교통사고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기에 운전자와 농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나섰다.

특히 아침안개가 걷히기 전이나 해질 저녁 무렵에는 이면 도로를 통제하거나 작업용 반사조끼를 사용하지 않고 작업하고 있어 차들의 통행량이 많은 위험지역에서 건조시 차량 통행이 적은 도로나 마을 공터, 농로를 이용해 건조 할 수 있도록 계도 하고 있다.  

 농산물을 말리고 있을 시에는 입간판 및 라바콘을 설치하여 농부와 운전자의 교통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박천권 경비교통과장은 "운전자가 쉽게 식별 할 수 있도록 눈에 잘띠는 밝은색 옷을 입고 작업하고 날이 어두워지기전에 일찍 거두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며, 반드시 안전이 확보된 장소에 농작물을 건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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