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 문화로 물드는 문화누리예술제 개최
상태바
삼례, 문화로 물드는 문화누리예술제 개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11.03 1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례문화예술촌, 오는 11월 7일 커피시음회, 뮤지컬 등 다채로운 행사

완주군 대표 문화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오는  7일 삼례문화누리예술제가 열린다.

삼례문화누리예술제는 삼례문화예술촌이 1시군 1대표관광지로 선정되면서, 보다 다양하고 풍요로운 문화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기획된 예술제다.

이번 예술제는 삼례가 가지고 있는 문화자원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축제로 삼례문화예술촌이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악4중주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안치환.김원중의 개막 기념 공연, 가족이 함께 보는 뮤지컬, 미디어쇼와 국악퓨전 작은 음악회, 임동창·김원중 듀엣 공연 등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욱 풍요롭게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삼례문화예술촌이 갖고 있는 다양하고 독특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미디어 소품 만들기, 책갑․송판 액자만들기, 화가와 함께하는 자화상 나무책 만들기,도예및라쿠소성 체험,책벼룩시장, 차와함께하는 다식만들기, 목공교실 등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체험 행사로 문화 한마당도 준비되어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앞으로 삼례문화예술촌을 중심한 문화가 우리 완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어, 문화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문화관광지가 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