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드림스타트는 ‘나눔의 행복 날개’ 봉사단을 구성해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아동을 위주로 매달 한 번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실제 봉사단은 지난달 30일 남편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뒷집에 사는 시어머니와 함께 고된 농사일을 거들 면서 어렵게 두 자녀를 키우고 있는 보안면에 거주하는 한 부모 및 다문화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을 가졌다.
해당 가정은 자녀양육을 위해서는 어려운 처지며 주거환경도 좁은 공간에서 열악하고 바쁜 농사일로 정리정돈이 되지 않은 상태였다.
군 드림스타는 관계자는 “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추가지원이 필요한지 파악해 이웃사랑을 실천으로 아이가 행복한 세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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