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사업’우수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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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사업’우수지자체 선정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5.11.0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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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3회연속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선정, 지원사업비 6억 도내 최대액

 순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16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에 선정돼 귀농인구 유치활동에 큰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사업 선정으로 순창군은 지난 2010년부터 3회 연속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또 내년부터 3년간 6억원의 도내 자치단체 중 가장 큰 액수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사업은 3년간 진행되며 귀농귀촌 홍보마케팅, 농업농촌 체험지원, 지역사회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도시민 농촌유치 사업들로 운영된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45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PPT발표를 비롯한 다양한 항목을 평가했으며 각 분야 전문심사위원이 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순창군 귀농귀촌인협의회, (사)10년후 순창 등 민간단체와 협력해 민관 협동 추진모델을 만들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외에도 지난 2007년부터 귀농귀촌자의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전국귀농운동본부와 업무협약, 귀농귀촌 전담반을 구성, 순창군 귀농귀촌지원센터를 개소, 이사비, 농가주택수리비, 소득사업비 지원 등 귀농인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숙주 군수는  “이번 3회연속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선정으로 순창군이 귀농귀촌 1번지 임을 증명한 만큼 내년부터는 더욱 내실 있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창 이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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