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치매없는 건강한 남원 만들기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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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치매없는 건강한 남원 만들기 최선
  • 김동주
  • 승인 2015.11.0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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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치매없는 건강한 남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원시 치매등록환자는 1,894명이며 685명이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치매발병은 65세 이상에서 대부분 발병,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병 위험도가 높아지고, 특히 65세 이후 5년씩 연령이 오를 때마다 치매 유병률 및 발병률이 2배 이상 증가하므로, 65세 이상 노인들은 치매에 대해 인지와 더불어 적극적으로 예방법을 실천하고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한다.

남원시 보건소는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무료로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치매가 확진되면 등록관리 및 소득기준에 따라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하며, 경로당, 유관기관, 단체 등을 찾아가 치매 예방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를 양성하는 교육으로 치매에 대한 바른 인식과 치매 환자와 가족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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