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소방서, 정차금지지대 운영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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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소방서, 정차금지지대 운영 홍보
  • 최서연 기자
  • 승인 2015.10.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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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서장 제태환)는 11월부터 12월까지 소방서 앞 정차금지지대 계도기간을 가지고 홍보에 나선다.

정차금지지대는 평균면적 50~60㎡정도의 원활한 소방차량 출동 확보를 위해, 도로에 흰색으로 사각형을 만들어 자동차가 정차하는 것을 금지하는 표시이며, 이곳은 주정차가 금지는 물론 신호대기, 차량정체 등의 어떠한 경우에도 비워둬야 하는 구간이다.

완산소방서에 따르면 현재 정차금지지대 바로 앞에 신호대기구간이 있어 출퇴근 시간 등 차량이 혼잡할 경우 소방차량 출동에 어려움이 따르는 실정이다. 

이에 완산소방서는 2015년 불조심 강조의 달과 관련 2개월간 계도기간을 정하고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제태환 서장은 “정차금지지대 준수에 도민들의 많은 동참과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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