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직원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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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직원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10.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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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완산수영장에서 공단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했다. 직원들의 심폐소생술 교육 보급 확산을 통해 체육시설이용객에게 안전한 운동시설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 완산소방서 박세영 소방사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정의 및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과 더불어 제세동기를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다. 심장마비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게 되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은 3배 이상으로 높아진다. 따라서 공단 내 수영장에는 각각 제세동기(심장충격기)를 비치하여, 심정지환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고 있다.

이에 전주시시설관리공단 김신 이사장은 “교육을 통해 나 하나라도 또 하나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수영장등 시설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서 생명을 지켜낼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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