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는 2016년도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2만2,935호에 대한 개별주택 특성조사를 내년 1월 15일까지 실시한다.
개별주택 특성조사는 공무원과 조사요원 18명이, 주택에 대해 현지 출장을 통해 건물신축, 증축, 멸실, 건물사용 용도, 토지분할ㆍ합병 등 주택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주택특성을 정밀 조사해 공정한 주택가격을 산정하기 위해 실시한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 제공은 물론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국세(종합부동산세, 양도세, 상속세)를 부과하는 과세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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