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정창옥)는 지난달 29일 전주대학교 인권센터와 스토킹·성폭력 등 대학 내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내에서 처음으로 경찰과 대학교인권센터 間 업무협약으로 ▲피해자 상담 및 지원기관 연계 ▲범죄예방을 위한 캠페인 실시 ▲폭력예방 대중강좌 참여 ▲교내 화장실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등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 구성원 모두를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고 교내·외 적극적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해 평온한 지역 치안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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