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전원찬)는 28일 청년창업자를 위한 현업 전문가의 ‘석세스코칭’및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데모(DEMO)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광주 중소기업호남연수원에서 열린 행사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사업가를 위한 채널별 유통사 및 법률자문 등 현업전문가와 청년창업자 40여명이 참여, 기업을 영위하면서 겪게 되는 판로 등 경영전반에 대한 애로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1:1 상담 코칭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데모데이’를 동시에 진행, 공개기업설명(IR)기회 제공과 사업 모델에 대한 전문적 조언 및 투자유치 방안 코칭으로 이원화했다.
데모데이는 신생기업이 개발한 데모 제품, 사업 모델 등을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행사다.
전 본부장은 “금번 석세스 코칭은 최근 개국한 공영홈쇼핑, 편의점 등 대형유통망 구매담당자와 청년사업자간의 1:1 맞춤상담으로 제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는 등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며 “중진공은 앞으로도 창업 성공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기위해 연계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전북지역을 비롯한 호남권에 있는 청년창업가들이 참가해 업종 간, 지역 간 네트워크를 형성했다.